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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즐거운 KBS 예능프로그램

고집센 보스들과 함께하는 직원들의

유쾌한 일상이야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19년 10월13일 방송되는 25회편에서는

심영순, 현주엽, 김소연 보스가 함께 한답니다.

 

심영순 
오늘은 바로 DMZ 접경지역 파주&철원의 식자재로

푸드쇼를 하는날

심영순 대가는 푸드쇼에서 율무단자 떡, 달고기 조림,

감자전을 선보일거라고 해요

직원들의 피땀눈물나는 페스타 준비 끝에 드디어 도착한 DMZ 페스타

대본 리딩을 위해 대기실로 향하는 심영순 대가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바로 오늘 푸드쇼의 MC를 맡은

대한민국 1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그런데 시작부터 산으로 가는 대본 리딩

영혼의 단짝 만난 듯 끝없는 수다 이어지는 와중

겨우겨우 마무리하고 본격 페스타 시작! 

오늘의 서포터는 바로

처음으로 함께 해보는 심영순 대가의 최애, 왕 조리장

대가의 말 한마디 안 놓치는 왕 조리장의 든든한 서포트로

순조롭게 진행되나 싶더니

 

콩 안 먹는다고 혼내고, 밥 안 차려준다고 혼내고

오늘도 분노 게이지 풀 차지한 심영순 대가

장 대표는 오늘도 아연실색

우여곡절 끝 시연을 마무리하고! 고생한 직원들이 고마운 심영순 대가

특별히 파주 장단콩 두부 한 상 쏘며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

현주엽 LG세이커스 농구감독
필리핀 전지훈련 제2탄

오늘도 역시 연습 경기를 앞두고 있는 LG 세이커스 선수들

 

상대는 작년 필리핀 농구 챔피언 팀인 산미구엘 비어만

경기 초반, 필리핀의 연봉킹 선수가 활약을 펼치지만,

세이커스 선수들의 팀워크로 경기 결과는 LG의 완승! 

필리핀에 전지 훈련을 온 후로 숙소, 훈련장,

경기장만 오가는 최악의 일정 속에서 오늘만큼은 휴식시간을 갖고 싶은 선수들

 

희재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한국어 힘들어요, 쉬고 싶어요를

가르쳐주고는

현 감독의 방으로

 

외국인 선수들의 전략이 먹혔는지, 드디어 선수들에게

주어진 자유 시간

 

오랜만에 가지는 휴식이지만, 이 시간에도 몸을 풀기 위해

마사지 숍에 간 선수들

 

그런데, 마사지 받으며 쉬고 있던 선수들에게 드리워진 검은 그림자

갑자기 나타난 현 감독을 보고 선수들은 기겁하는데

 

놀란 선수들을 데리고 현 감독이 향한 곳은

바로 필리핀의 오징어 먹물 요리 맛집!

 

맛있는 음식들이 한 상 가득 차려지고

선수들은 감탄하며 요리를 맛보는데, 이 역시

그냥 넘어갈 리 없는 현 감독은

1인 1쉐이크를 주문해 머리가 깨질 것처럼 차가운 쉐이크 원샷 파도타기

 

김소연 
장윤주, 한혜진, 송경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탑 모델이 속해 있는

매니지먼트, 에스팀!

에스팀의 수장 김소연 대표가 당나귀 귀에 출연  

출근할 때면 모든 층을 돌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김 대표

덕분에 아침부터 직원들은 가시 방석

 

대표실에 입성한 김 대표는 본격 회의에 돌입!

첫 번째 부서는 패션위크 등 이벤트 진행을

담당하는 에스팀 웍스(Works)

 

웍스 총괄이자, 김 대표의 20년 지기 최은호 대표가

회의에 참가하는데

 

패션쇼 디렉터 출신인 김 대표의 질문 세례에 이어

매출 압박까지 받아

멘탈 탈탈 털린 최 대표와 직원들

 

그리고 함께 혼나는 이들이 있었으니

모든 회의에 함께 참여해, 피드백을 같이 조율하는 역할인 입사 10년 차

그룹 재무 총괄 성혜진 상무와

인사 담당 이정은 이사

다음 회의 팀은 모델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이스튜디오(EStudio)

비주얼에 한 번, 매출 달성에 또 한 번!

 

웍스와는 달리 김 대표의 마음 저격에 성공하는 이스튜디오 직원들

길었던 회의가 끝나고, 드디어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갈 시간!

김 대표와 직원들은 한식당을 방문하는데

그러나, 이 즐거운 분위기를 깨는 폭탄선언을 한 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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